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디비어스 루이스 마르코 (문단 편집) == 기타 == * 스토리 상으로 [[시어도어 카를로스|섭정왕]]에 이어서 두 번째 악역 캐릭터 포지션임에도 초기를 비롯하여 아직까지 악역 활동을 본격적으로 보여주지 않았다. 덤으로 같은 악역인 42세인 섭정왕보다 14세 많고 샤를 원장 다음으로 두 번째 연장자이다. SR 시절에 나이에서도 너무 삭은 외모와 노인같은 연기를 펼친 성우 덕에, 섭정왕 못지 않게 어르신 취급 받는다. 작중에서는 56세인 SSR의 모습으로 나올 가능성이 높다가 결국 2장에서 확정되었다.[* 같은 악역인 시어도어는 그 전까지는 SR이었다가 10화에서 SSR로 나왔다.] [include(틀:스포일러)] * 레이저 서브스토리에서 이 당시에 레이저와의 관계는 그럭저럭 무난한 편이었고, 고아들을 보살피고 전쟁에서 승리할 수 있게 기원해주는 등 딱히 악행도 없었다. 레이저가 상관을 결투에서 살해할 때는 그 상관의 살려달란 애원을 무시 하기도 했지만 이 결투 자체가 [[약육강식|사막왕국에서 전통으로 통용되는 것임을 생각하면 그리 비정한 면모는 아니다.]][* 게다가 이 또한 본심이 아니었을 수도 있을것이다. 전용 스토리에서도 뱀신교의 교리인 약육강식에 대한 해석 자체를 디비어스는 달리 해석했기 때문에 강약에 의한 야만적인 방식에 대해서 한편으로 회의감을 가졌던 묘사가 있었기 때문이다.] * 1부에서 카를로스 가가 대립하여 내전을 펼친 것처럼 2부에서는 마찬가지로 여왕 다이애나와는 서로 대립관계에 있다. 또한 작중에서의 행적을 뜯어봤을때, 메인 악역이자 패도를 걷는 군주로서 카리스마를 보여주었으나 이따금 내면에 숨겨진 인간적인 면모를 보여주었던 시어도어와는 달리, 이쪽은 과거엔 선한 자였으나 무언가를 계기로 겉으로는 선정을 베푸는 대신관으로 지내지만 으슥한 곳에서는 생체실험 같은 잔혹한 짓을 거리낌없이 행하는 음흉한 면모를 보여주고 있으며, 10장에서는 자신의 부하 미사를 버리며 자신의 계획을 위해 용신교파들과 본격적인 음모를 신도시에서 실행시켰다.[*스포일러4 좀 더 정확히는, 스도리카를 부활시킨다는 용신교파 본목적을 뒤로하고 '''스도리카를 제끼고 자신이 신세계의 제왕으로 군림하려는 속내'''를 품고 있었다.]즉슨 시어도어가 입체적 악역이라면 이 쪽은 다소 평면적인 악당이라는 인상이 강하다. * 자센 캐릭터 스토리에서 자센이 시카 할머니와 다른 거주민들을 구하기 위해 퀸튼의 집에 침입했을 때 자신의 사병들을 끌고 와서 억울하게 잡힌 거주민들을 풀어주고 퀸튼을 비롯한 다른 병사들을 체포해서 끌고 간다. 아무리 신전의 신축을 위해서라지만 이런 폭력적인 수단은 동원할수 없다며 살곳을 잃은 거주민들에게 임시 거처를 마련해주겠다고 하는 모습을 보인다. 허나 퀸튼이 끌려가면서 얘기했던 거랑 다르다고 울부짖는걸 봐서 재개발은 그대로 진행할 생각이었고 이걸 진행한 부하를 토사구팽함으로써 거주민들에게 지지를 얻으려는 '''연기'''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 * 1부의 메인 악역인 시어도어처럼 디비어스도 주인공측의 우정놀이, 억지감동 및 답답한 행보 등등으로 인해 주인공측을 싫어하는 유저들에게 대신관님이라 불리며 반쯤 장난삼아 지지를 받고 있다. 아무래도 악역으로서 자기 역할에 충실하고 전용 스토리도 나오지 않은 상태라 캐릭터성으로는 비판할 거리가 아직 없어서인듯하다. 그 역할이 확실한 건 맞는데 시어도어와는 달리 신세계의 제왕으로 군림하려는 탐욕만 내세워서 자칫 사막왕국을 위기로 몰아갈 뻔했다. 다행이도 무와 레이저가 해결해준 덕분에 사막왕국은 무사히 구원받을 수 있었지만 끝자락에서 비참하게 최후를 맞이한다. 그래도 1부의 시어도어는 그나마도 엘리오 덕에 목숨만은 건져서 현재 카렌과 어딘가에서 은둔하여 잘 지내고 있는 데에 반해 이쪽은 돌연변이가 된 육체의 수명도 얼마 남지 않은데다가 하이드의 계략으로 인해 붕괴되는 실험실에서 혼자 남겨져서 누구 하나 구해주는 사람 없이[* 훗날 발견하게 될 사람도 있지만 구해줄 가능성은 없다고 봐도 좋다. 혹여나 사막왕국 소속의 주민들이라면 처음에는 존경받는 유명인으로 계속 살아남았는데 이제와서 자신의 목적만을 위해 그토록 존경받던 국민들을 몰래 잡아다 으쓱한 곳에서 인체 실험으로 나락으로 떨어뜨리고 룬 일행과 샤를 원장의 제지에도 불구하고 사막왕국을 아예 멸망시키기로 작정하고는 극단적으로 용의 이빨을 뽑아버리는 미친 짓을 감행했으니.][* 시어도어와 디비어스 둘 다 세계정복이라는 야망을 가진 악역이긴 해도 시어도어는 그래도 인간성이 있어 주변에게 피해를 주거나 자신을 배신하는 부하들은 가차없이 죽이되 자신을 진정으로 신뢰하는 부하들은 나름 잘 대해주었고, 디비어스처럼 자신의 왕국을 매국노로 팔아버리는 도넘는 짓을 저지르지는 않았다.][* 소속인 용신교파에서도 디비어스를 구조할 가능성은 전무하다. 도리어 자신들이 섬기는 "용"을 넘어서서 자신이 신이 되기 위해 교파를 이용해먹고 교리를 어기려 했으니 교파 측에서는 디비어스를 이미 반역자로 낙인찍은 셈이다. 당장 교파의 일원인 하이드부터가 그를 배신자로 매도하고 죽어가는 것을 방치했다.] 쓸쓸하게 죽어갔다. ~~[[야가미 라이토|신세계의 신의 최후는 언제나 콘크리트 자유영]]~~ 비록 수많은 생명을 앗아간 악인이었지만 막상 죽음이 임박하자 평범한 사람들과 다를 바 없이 두려워한 모습에서 측은하다는 평가도 있다. * 서브 스토리에서 나타났듯이 '''현재의 디비어스는 디비어스 본인이 아니다.''' 원래 디비어스는 아이들을 사랑하고 소중히 여기는 신앙심 깊은 대신관이었으나 현재의 디비어스는 '''[[용신교파]]의 제 3환일에게 몸을 빼앗기게 된 것으로, 2부 내내 보았던 그의 모습은 제 3환일이었던 것이다.''' 즉슨 본래의 선량한 대신관 디비어스는 이미 죽은지 오래이며, 본편의 디비어스는 엄연히 따지면 용신교파의 제 3환일인 '''영생자'''다. 이를 반영하듯이 진짜 디비어스였던 R~SR에서는 뱀신에 대한 신앙심을 강조하는 대사가, 제 3환일이 몸을 차지한 SSR의 대사는 오만방자한데다 인체실험을 암시하는 대사로 변한다. * 진짜 디비어스 시절에는 사막왕국의 신권은 그리 높지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 물론 국교가 뱀신신앙인 사막왕국에서 대신관은 사회적으로 매우 존경받는 위치에 있지만, 디비어스 본인이 교리와 양심을 지키기 위해 왕위 쟁탈전 후보자들의 자금지원을 모두 거절했고, 백성들의 신앙심 또한 점점 약해져가는 바람에 기부가 줄어서 사적으로 후원하던 고아원에 물품 하나 지원하지 못할 정도로 예전의 태양왕국 선왕 시절처럼 매우 적자였던 상황이었다. 그러나 제 3환일이 몸을 차지한 이후부터는 전 국왕이자 유력 후보인 앤드류의 지원을 받아 그를 공개적으로 지지하는 대신 금전적 지원을 받았으며, 대신관이라는 지위와 용신교파를 이용해 온갖 부정과 비리[* 아예 카지노까지 운영하고 있다.]를 저질러서인지 정갈하던 복장이 휘황찬란해질 정도로 막대한 자금을 확보하였다. 신권 또한 미사의 캐릭터 배경에 나오듯이 그녀를 이용해 신도들과 지지도를 끌어모아서 신전의 권위를 왕권에 위협이 될 정도로 반전시켰다. ~~그리고 이런 3환일의 노력은 개박살난 신권과 함께 콘크리트 자유영으로 끝나게 된다.~~ * 디비어스, 정확히 말하면 제 3환일이 워낙 11장에서 허당같은 모습을 많이 보인 탓에 저평가가 많이 되기도 한다. 샤를이 사막왕국에 올 것이라는 예정에도 없는 변수가 생겼으며 샤를이 하필 [[모리스 디트리히|생명학파의 정점을 찍은 인물]]과 프로젝트를 진행한 적이 있었기 때문에 실용학파임에도 생명학파와 관련된 방대한 지식을 갖고 있었다. 때문에 융합체가 된 디비어스의 약점을 파악하고, 역이용하여 당했다. 이는 의도치 않은 자충수인데, 오히려 융합체가 되기 전의 모습이었다면 샤를도 전생술을 파훼할 방도가 없었을 것이고 전면전을 피하지 못했을것이다. 이 경우 샤를이 디비어스를 무사히 이겨내리라는 장담은 할 수 없다.[* 이는 미라지 14장에서 조라의 활약만 봐도 알 수 있다. 룬 에너지 폭탄으로 큰 위험성이 동반되는것을 감안하더라도 결국 조라의 본 실력으로 이룬 업적인데 이 동안에는 샤를 혼자서도 버거웠으며, 샤를과 모리스가 모의전투 공간을 따로 형성시키고 전력을 다했어야 제압이 가능했다. 조라는 저렇게 강함에도 아직 영생자 직위에는 못미쳤는데 디비어스가 조라와 큰 차이가 없을지언정 더 약할 가능성은 없을듯하다. 또한 실력이 애초에 없었으면 이즈미가 무를 제압하는데 굳이 협공요청을 하지 않았을것이다.] * 몸을 빼앗기기 전인 본래 디비어스는 스도리카에서 가장 불행한 캐릭터 중 한 명으로 평가받는다. 본래는 대신관이란 직책에 맞게 훌륭한 인품을 가진 인물이었으나 몸을 빼앗긴 이후엔 그의 육체가 온갖 악행에 사용되어서 명예가 완전히 더럽혀졌다. 거기에 본래 디비어스가 몸을 빼앗겼다는 것을 용신교파를 제외하고는 모르기 때문에 죽어서도 계속 악당으로 기억될 것이니 모든 전말을 아는 관찰자 플레이어들 입장에선 본래 디비어스가 매우 안타까울 수 밖에 없다. 거기다 3부 동방 편에서는 이보다 더한 [[청풍(Sdorica)|악]][[센노스케|역]][[히마와리(Sdorica)|들]][[매에|이]] 작중에서 막장 행적을 쌓고 쌓는 덕에 시어도어, 레이저와 더불어 재평가를 받고 있다.[* 청풍과 히마와리, 센노스케는 작중에서 약자나 주변인물(심지어 가족까지)을 학대하면서도 강자에게는 꼼짝 못하고 빤스런 모드를 타거나 마지막까지도 방심하다 허무하게 당한 소인배+찌질이 같은 면이 돋보이고, 매에는 거의 '''여성 하이드 버전'''인 반면, 디비어스는 시어도어와 레이저처럼 카리스마가 넘치면서도, 주변 사람들을 아끼는(혹은 아꼈거나) 입체적인 면이 돋보였다.] * 본편에서도 사막왕국에 큰 영향을 미쳤지만, 미라지 캐릭터들 중 평행세계 컨셉으로 나온 다이애나 SP, 미사 SP, 자센 SP의 설명에서는 아예 약물과 세뇌를 통한 흑화 전문가(...)로 나온다. 공교롭게도 셋 다 백속성 캐릭터다. [[분류:Sdorica/캐릭터]]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